김장배추 100포기 양념은 고춧가루 8~10kg, 무 40~50개, 깐마늘 5~6kg, 멸치액젓 8~10L가 기본입니다. 대가족 김장이나 여러 집이 함께하는 공동 김장은 양이 많아서 재료 계산부터 막막하기 마련이죠.


이 글에서는 김장 100포기 양념 레시피를 재료 양, 손질법, 배추 절이는 법, 양념 만드는 순서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 배추 1포기는 2.5~3kg 기준이며, 집안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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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1. 김장 100포기 배추 절이는 법


배추 100포기를 절이려면 굵은소금(천일염) 20kg 2포대, 약 35~40kg이 필요합니다. 김장 맛의 절반은 절임에서 결정됩니다.


**절임 재료**

- 배추: 100포기 (약 250~300kg)

- 굵은소금(천일염): 35~40kg (간수 뺀 묵은 소금 추천)

- 소금물 농도: 약 10~12% (물 10L에 소금 1~1.2kg)

- 절이는 시간: 10~12시간 (기온이 낮으면 더 길게)


**배추 절이는 순서**

1. 겉잎 2~3장을 떼고 밑동에 칼집을 내 손으로 반을 가릅니다. 큰 배추는 4등분합니다.

2. 소금물에 배추를 통째로 담갔다 건져 속까지 적십니다.

3. 하얀 줄기 쪽에만 소금을 한 줌씩 켜켜이 뿌립니다. 잎 쪽은 소금물로 충분합니다.

4. 자른 면이 위로 오게 차곡차곡 쌓고, 6시간 뒤 위아래를 바꿔 뒤집어 줍니다.

5. 줄기를 휘었을 때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면 다 절여진 것입니다.

6. 깨끗한 물에 3번 헹구고, 자른 면이 아래로 가게 엎어 3~4시간 물기를 뺍니다.


시간이 부족하면 절임배추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 20kg 1박스에 약 7~8포기가 들어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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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2. 김장 100포기 양념 재료 총정리


양념은 배추 1포기당 약 300~400g, 전체 30~40kg 정도 나옵니다. 장보기 목록으로 그대로 쓰셔도 됩니다. (괄호 안은 10포기 기준)


**기본 재료**

- 고춧가루: 8~10kg (0.8~1kg)

- 무: 40~50개 (4~5개)

- 깐마늘: 5~6kg (500~600g)

- 생강: 500~600g (50~60g)


**채소**

- 쪽파: 8~10kg (0.8~1kg)

- 갓: 8~10kg (0.8~1kg)

- 대파: 4~5kg (400~500g)

- 미나리(선택): 3~5kg (300~500g)


**젓갈**

- 멸치액젓: 8~10L (0.8~1L)

- 새우젓: 4~5kg (400~500g)


**찹쌀풀**

- 찹쌀가루: 1.5kg (150g)

- 물 또는 육수: 15L (1.5L)


**단맛**

- 배: 5~10개 (1개)

- 양파: 8~10개 (1개)

- 매실청: 1~2L (100~200ml)

- 설탕: 0.5~1kg (50~100g)


**선택**

- 생굴: 5~10kg (0.5~1kg)


고춧가루는 1근(600g) 단위로 파는 곳이 많아 15~17근을 준비하면 넉넉합니다. 육수는 멸치, 다시마, 황태 머리를 끓여 쓰면 감칠맛이 깊어집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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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3. 김장 재료 손질법


재료 손질은 배추를 절이는 동안 미리 끝내 두면 김장 당일이 훨씬 수월합니다. 채소는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빼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습니다.


- **무**: 껍질째 깨끗이 씻어 0.3cm 두께로 채 썰기. 1~2개는 갈아 넣으면 시원한 맛이 납니다.

- **마늘**: 꼭지를 떼고 곱게 다지기. 양이 많으면 방앗간에 맡기세요.

- **생강**: 껍질 벗겨 곱게 다지기. 너무 많이 넣으면 쓴맛이 납니다.

- **쪽파**: 뿌리와 누런 잎을 정리하고 4~5cm 길이로. 흰 부분이 굵으면 반 가르기.

- **갓**: 누런 잎을 떼고 4~5cm 길이로. 홍갓을 섞으면 색이 곱습니다.

- **대파**: 흰 부분 위주로 어슷썰기 또는 4~5cm 채 썰기.

- **미나리**: 잎을 떼고 줄기만 4~5cm. 식초물에 담가 거머리를 제거하세요.

- **새우젓**: 건더기만 건져 곱게 다지고, 국물은 함께 넣습니다.

- **배·양파**: 껍질 벗겨 믹서에 곱게 갈기. 배는 단맛, 양파는 감칠맛을 냅니다.

- **생굴**: 연한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, 마지막에 넣습니다.


**찹쌀풀 쑤는 법**

1. 찹쌀가루 1.5kg을 찬물(또는 육수) 15L에 멍울 없이 먼저 풀어줍니다.

2. 중약불에서 계속 저으며 끓이다가, 기포가 올라오고 걸쭉해지면 불을 끕니다.

3. 완전히 식혀서 사용합니다. 뜨거운 풀을 넣으면 채소가 물러지고 군내가 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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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4. 김장 양념 만드는 순서


핵심은 무채에 고춧가루 색을 먼저 들이고, 채소는 맨 마지막에 넣는 것입니다. 100포기 분량은 한 통에 다 섞기 어려우니 2~3번에 나눠 만드세요.


1. **무채 색 들이기**: 큰 통에 무채와 고춧가루를 넣고 고루 버무린 뒤 30분 둡니다. 무에서 나온 물에 고춧가루가 불어 색이 곱게 나옵니다.

2. **젖은 양념 넣기**: 식힌 찹쌀풀, 멸치액젓, 다진 새우젓을 넣고 섞습니다.

3. **향신 재료 넣기**: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을 넣습니다.

4. **단맛 조절**: 간 배, 간 양파, 매실청, 설탕을 넣고 고루 섞습니다.

5. **채소 넣기**: 쪽파, 갓, 대파, 미나리를 넣고 살살 뒤적이듯 섞습니다. 세게 치대면 풋내가 납니다.

6. **굴 넣기(선택)**: 바로 먹을 김치용 양념에만 마지막에 넣습니다.

7. **간 보기**: 절인 배추 잎에 양념을 조금 싸서 먹어 봅니다. 싱거우면 액젓, 짜면 무채나 배를 더합니다.


양념은 버무리기 전 서늘한 곳에서 1~2시간, 가능하면 하룻밤 숙성하면 재료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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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5. 버무리기와 보관법


양념은 배추 잎 사이사이에 얇게 펴 바르고, 김치통은 80%까지만 채워야 익으면서 넘치지 않습니다.


**버무리는 법**

1. 물기 뺀 배추를 잎 한 장씩 들추며 줄기 쪽 위주로 양념을 펴 바릅니다.

2. 잎 끝은 양념이 적어도 괜찮습니다. 줄기 쪽이 두꺼워 간이 덜 배기 때문입니다.

3. 겉잎으로 배추를 감싸 반으로 접고, 단면이 위로 오게 김치통에 담습니다.

4. 다 담은 뒤 남은 겉잎이나 비닐로 덮어 공기를 차단합니다.


**보관법**

- 바로 먹을 김치: 실온에서 1~2일 익힌 뒤 김치냉장고

- 겨울 내내 먹을 김치: 바로 김치냉장고 (0~-1도)

- 묵은지용: 간을 조금 세게 해서 바로 저온 보관


100포기 기준 10L 김치통이 약 25~30개 필요합니다. 나눠 갈 집이 있다면 미리 통 개수를 세어 두세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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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6. 실패 없는 김장 100포기 팁


- **2~3일 일정으로 나누기**: 첫날 장보기와 손질, 둘째 날 절이기와 양념, 셋째 날 버무리기로 나누면 무리가 없습니다.

- **양념은 나눠서 버무리기**: 30~40포기씩 나눠 매번 간을 보세요.

- **고춧가루는 미리 사두기**: 김장철에는 가격이 오르니 미리 구매해 냉동 보관합니다.

- **절임이 짜면 양념을 싱겁게**: 배추를 먹어보고 짜면 액젓을 줄이고 무채를 늘립니다.

- **남도식은 젓갈을 더**: 멸치젓, 갈치속젓을 추가하면 진한 맛이 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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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자주 묻는 질문


**Q. 배추 1포기당 양념은 얼마나 필요한가요?**

약 300~400g입니다. 무채를 많이 넣는 집은 400g 이상 잡으세요.


**Q. 김장 100포기 고춧가루는 몇 근인가요?**

8~10kg, 근으로는 약 15~17근입니다.


**Q. 절임배추를 사면 몇 박스가 필요한가요?**

20kg 1박스에 7~8포기가 들어 있어 13~14박스가 필요합니다.


**Q. 양념이 남으면 어떻게 하나요?**

지퍼백에 소분해 냉동하면 겉절이, 깍두기, 파김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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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마무리


김장 100포기는 양념 재료 계산과 절임만 잘 잡으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. 이 레시피를 기본으로 집안 입맛에 맞게 젓갈과 단맛을 조절해 보세요. 올해 김장도 맛있게 담그시길 바랍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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